인천연일학교 방과후 미술 미술치료 강사 지원자 소개서 참고

저는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사람들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에 매료되었습니다. 대학교에서 미술 치료학을 전공하며 미술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아동 및 청소년기는 정서적 발달이 중요한 시기이며, 미술 치료는 이 시기에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가진 미술적 재능과 미술 치료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인천연일학교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어 이 자리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지역 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미술 치료의 효과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자신의 감정 표현에 어려움을 느끼던 한 아이가 미술 활동을 통해 차츰 마음을 열고 자신감을 찾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 아이는 처음에는 종이에 낙서만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다채로운 색